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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땅 면적의 약 5.5배로 유럽에 있는 국가 중 국토의 면적이 넓은 나라 중 하나이지만, 교통체계나 도로망이 잘 갖추어져 있어 지내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넓은 국토에 비해 남한의 인구보다 조금 많은 5800만 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유와 관용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는 사회적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정신을 매우 가치 있게 평가하기 때문에 외국에서 온 국제교환학생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제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되는 '똘레랑스(관용)'라는 단어의 시작이 프랑스에서 온 것을 생각하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현지 통용화는 유로화이며 2013년 7월 기준 1유로는 한화 1,490원입니다.
바게뜨빵 250g이 약 0.8유로이며, 레스토랑에서 음료수를 마시려면 약 4-5유로 정도가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물가가 조금 비싼 편인데, 일반적으로 국제교환학생이 한 달 간 지낼 때 130-180유로 정도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