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수요일, 미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의 11명의 미국 청소년들이 드디어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파가 몰아친 요즈음, 추운 겨울 날씨에도 미국 청소년들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러
'연탄나누기'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연탄이 필요하신
2 가정에 6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습니다. 봉사지역 한 쪽에 높게 쌓여있는 연탄을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창고에 옮기는 과정은 단순히 연탄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나누는 시간과 힘, 마음이 그대로 따뜻하게 전달될 것이라는 연탄나눔운동 단체 담당자분의
말씀이 청소년들을 더욱 힘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본 활동이 단지 연탄을 받으시는 분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작은 마음의 울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청소년들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