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1차 사전교육 이후, 한 달이 지난 6월 27일, 美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서포터즈 8기의 2차 사전교육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만남이라 아직도 서로 어색함이 남아있었지만, 간단한 게임을 통해서 어색함을 떨쳐버리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과제로 주어졌던 ‘어떻게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서포터즈들이 준비한 역할극을 통해서 공유하였고,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지며 서포터즈로서의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청소년들과 함께 보낼 6주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서 예상해보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청소년과의 첫만남 때 함께 하게 될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으로 교육을 마무리 했는데요, 어떤 미국 청소년과 어떠한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될지 모두 설레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6주간 즐겁고, 보람찬 나날들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서포터즈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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