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 미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여름 프로그램의 끝을 알리는 서포터즈 8기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미국 청소년들의 언니, 오빠, 형 그리고 한국어 선생님이자 친구였던 서포터들은 6주 동안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뿌듯함과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서포터즈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공유하고, 1차 사전교육 때 작성했던 걱정, 기대 그리고 동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그 동안 각자가 쌓은 역량과 개선하고 싶은 점들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다음 기수 서포터즈에게 주고 싶은 팁들을 적어보면서, 더 성공적인 니슬리 9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원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과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는 서포터,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어 감사하다는 서포터 등 서포터들은 두달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니슬리 청소년들을 그 누구보다 걱정하고 아껴주며 6주 동안 함께 해준 17명의 서포터즈에게 이번 여름이 따듯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니슬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_______________ 이다” 잊을 수 없는 경험 신선한 자극 더나은세상을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