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일 토요일, 美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대학생 서포터즈 9기의 1차 사전교육이 있었습니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들은 올 여름 미국 청소년들을 만나는 일에 대해 굉장히 들떠 있었으며 활동에 대해
배우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포터즈 모두 다가오는 여름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에 경청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매 세션 적극적으로 들으며 서포터즈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채워나갔습니다. 미국 청소년
들과 하루 빨리 만나고 싶어하는 서포터즈들은 아이들에게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에 대하여 알려
주려는 포부를 보여주었습니다.
서포터즈 1차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도 키워 나갈 뿐만 아니라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서포터즈간 적극
적으로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보며 올 여름 그들이 보여줄 멋진 팀워크가 기대됩니다.
서로가 처음이라 걱정이 많지만 서로 돕고 의지하며 서포터즈 활동을 탈 없이 잘 실행할 수 있기를 다짐하기도 하였습
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서 한 서포터즈는 1차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서포터즈는 서포터즈 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니슬리 10기와 함께 6주간의 여정을 떠날 대학생 서포터즈 9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