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2018 세잎클로버찾기> 멘토링 프로그램 꽃이자 가장 중요한 멘토링 캠프가 지난 7/21~7/23,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파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 여름도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와 찌는 듯한 날씨 속에서도 열정과 관심으로 환하게 빛났던 멘티/멘토들의 3일간의 여정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 세잎클로버찾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샌드아티스트 마틸다님의 축하 공연을 통해 세잎클로버찾기의 의미와 앞으로 활동을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신동익 부사장'님의 초청 강연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불리우며 거듭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미래를 향해 어떻게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생각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160명의 참가자들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들어주었습니다. 다양한 도전과 노력끝에 본인만의 가치를 내세우고 성공 이라는 단어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아주 잘 설명해 주셨답니다.

둘째날에는 딱딱한 의자와 강의실에서 벗어나 '국립과천과학관'으로 떠나 즐거운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사전에 답사를 통해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된 미션과 퀴즈를 풀기도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멘티/멘토 친구들이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와 학원, 항상 머물던 공간에서 벗어난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잠재된 끼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멘토링캠프에서의 핵심이자 가장 중요한 일정인 '활동계획 수립과 규칙 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7개월의 대장정 동안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어떤 활동들을 해야할지를 심도있게 고민해보고 계획을 세워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난끼 많고 밝은 모습속에서 발견하지 못한 사뭇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보는이들에게도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스케줄을 맞춰보고 해보고 싶은 활동들을 차근차근 적어가며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생각은 진지하게, 활동은 재미있게...80팀이 그려본 80가지 꿈이 어떻게 달성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마지막날 아침, '멘토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멘티에서 멘토로 활동하게 된 이아련 멘토의 경험담, 작년에도 멘토로 활동했던 안태현 멘토의 전문가 만남 노하우, 박시하 멘토의 자기주도 학습법, 김누리 멘토의 도전의 의미 그리고 버스킹 공연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니다.
마지막으로 해단식에서 열어볼 서로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이 친해지고 서로를 알아가게 되어서, 헤어질 때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160명의 참가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더욱 더 멋진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잎클로버찾기 멘티, 멘토여러분들의 여정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세잎클로버찾기를 자세히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