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한국장기자원봉사는 처음이지?' 9월 장기봉사자들, 3개월의 여정 끝!

2018-12-13 · 관리자



오늘 아침에는 보슬보슬 눈이 내렸습니다. 추운 겨울, 2018년의 마지막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9월 12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왔었던 봉사자 15명이 어느새 3개월의 시간을 끝으로 12월 7일 마무리하였습니다.

러시아, 스페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핀란드, 독일 총 6개국의 참가자들은
양계장 일 돕기, 농촌활동 등의 지역주민분들의 일을 도울 뿐 아니라
부족한 실력이지만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자국문화를 나누며 글로벌사회로 나아가도록 한 발걸음을 같이 걸었습니다.

"Volunteering is not only to give our passion to the community which need support.
It is that the more love I would like to give, the more things I can gain from them"  
(봉사는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의 사랑을 나누려고 할 때, 더 큰 사랑을 얻는 것입니다.)

이번 최종평가회를 통해 15명의 봉사자들이 나누어 준 말입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봉사한 독일 봉사자는 9개월만의 시간도 아쉬워 학생들과 더 함께 있는다고 하네요.

봉사를 넘어 글로벌우정을 나눌 수 있는 한국장기자원봉사 프로그램,
2019년에도 더 나은세상을 위해 떠나는 또 다른 여정을 기대합니다. 

-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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