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지난 2월 4째주에는 미국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좀 더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문화주간이라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더나은세상 직원들과의 점심식사시간, DMZ 투어, 한국 요리 만들기, 장구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습니다.
 
직원들과의 점심식사에는 그동안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만 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고, 지난 수요일에는 DMZ를 방문하여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분단의 현실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김밥을 만들어 보았고, 전통 악기인 장구를 배워 연주해보며 한식과 장구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미국 청소년들은 이제 즐겁고 유익했던 겨울방학의 추억을 간직한 채, 봄 학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다시 고등학교를 다니며 한국어 공부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남은 약 3개월의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마지막 까지 미국 청소년들이 알차고 즐거운 한국 생활과 건강하게 지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이 지켜봐주세요!
 
사단법인 더나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