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4일, 「美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여름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알리는 서포터즈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과 밝은 미소로 50명의 미국 청소년들의 여름을 함께한 서포터즈들은 때로는 기뻤던, 때로는 아쉬웠던 지난 6주를 돌아보며 자신의 성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활동을 돌아보며 추억을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정과 역량 곡선을 그려보며 이번 여름에 이루었던 스스로의 성장과 아쉬움을 확인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서포터즈들의 모습은 여전히 열정이 넘쳤습니다.
선배 서포터즈로서 11기 서포터즈에게 전수할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경험과 세심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모습에서,활동에 임했던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았다는 서포터, 소중한 인연과 추억에 감사함을 거듭 표했던 서포터 등 여전히 밝지만 한층 성숙한 모습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NSLI-Y 10기 서포터즈들이 이처럼 따뜻한 마음과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더욱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니슬리 대학생 서포터즈’ 는 _____________다’
“37도 무더운 여름의 미니선풍기”, “가족”, “첫걸음”
-서포터즈 10기 활동 후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