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구름이 가을 하늘을 물들이던 9월 21일,
세계유산자원봉사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12기 단원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고 국제자원봉사위원회, 유럽유산 자원봉사단, (사)더나은세상이 협력하는
본 프로그램에 8기 참가자 37명이 6월부터 8월까지 10개국, 11개의 세계유산지에서
유산지 보존의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백제 역사는 나 또한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었다.
그러나 차근 차근 공주, 부여, 익산을 여행해보니 생각보다
백제의 문화와 역사는 대단하고 그 앞에 내가 작아지는 면이 있었다.
백제가 삼국 중 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서는
백제의 정체성을 확실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
<한국 서천 백제문화유산 프로젝트 임유빈 참가자>
세계유산자원봉사단 12기 단원들은 이렇게 세계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이야기나누며
작은 관심과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다짐으로 보고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멋지게 활동으로 하고 돌아온 세계유산자원봉사단 12기 여러분. 항상 응원 합니다!
(사)더나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