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더나은세상이 함께하는 KNOU 글로벌봉사단!
일년 전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던 약속을 지키기위해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Friendship Village’라는 원호 시설은 베트남 전쟁의 고엽제 피해로 장애를 겪는 아동들을 위한 시설인데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방송대 학생들이 각자 자신들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직 헤어디자이너이신 단원은 원호 시설의 모든 베트남 참전용사 및 장애 아동들의 머리를 멋지게 다듬어 주셨습니다.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급자족을 실천하는 시설에서, 봉사단원들은 약초밭 개간 활동을 통해 일손을 보탰고, 베트남 설 명절 대표 음식인 Chung Cake를 만들어 시설의 모든 분들이 고향에 갖고 가실 수 있도록 선물하였습니다.
봉사단에게 주어졌던 단 일주일의 시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하고 마음을 나누려는 단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일주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