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갈 수도, 그들이 올 수도 없는데 어떡하죠?"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온라인에서 여전히 즐겁게 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지난 8월2일부터 8월6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와 베트남 빈시의 청소년들은 온라인에서 한바탕 제대로 즐겼습니다.
오랜기간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있는 두 도시의 청소년들은 브이로그(VLOG)를 통해
자신의 일상 및 취미활동을 공유하거나, 살고있는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현장 VJ가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 투어'를 도입하여 보다 생동감 있게 남양주시의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었으며, '탤런트쇼'를 통해 자신의 숨길 수 없는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다른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외에도 단체 티셔츠, 기념품, 기념패 등이 담긴 활동키트를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발송하여
비대면 교류활동 속에서 대면 교류활동의 경험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비록 5일간의 짧은 교류활동은 끝이 났지만, 그 기억만큼은 오랫동안 길게 이어질 것입니다. 곧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