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UNESCO 세계유산 아시아-태평양 포럼
2012년 ‘UNESCO 세계유산 협약’ 체결 40주년을 맞이하여
『제 1회 UNESCO 세계유산 아시아-태평양 관리자&청소년NGO 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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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 행사명 : 『제 1회 UNESCO 세계유산 아시아-태평양 관리자&청소년NGO 포럼』
- 주 최 : UNESCO 세계유산센터, 문화재청
- 주 관 :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국제자원봉사위원회(CCIVS)
- 기 간 : 2012년 8월 26일-31일
- 장 소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및 국립고궁박물관
- 내 용
<1> 각 국의 세계유산 보존 현황 공유
<2> 세계유산 보존활동의 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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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이모저모]
# 8월 27일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을
‘Global challenges for World Heritage site conservation and preservation’이라는 주제로 해주신
UNESCO본부 세계유산센터의 키쇼 라오(Kishore Rao) 소장님이
창덕궁을 방문하며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기사가 실렸네요.
"한국의 문화유산 개방·활용도 좋지만 훼손 안 되게 지켜달라" (조선일보, 2012. 8. 2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8/2012082802952.html
#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비키니 섬의 슬픈 이야기
- 1946년 미국의 공개 핵실험이 이루어진 비키니 섬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슬픈 역사를 새로운 화합과 인류의 역사로 기록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비키니 섬의 세계유산 관리단에서 오신 노트씨 (Ms. Eugenia July NOTE)로부터 비키니 섬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야기가 소개될 때, 모든 참가자들이 숙연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비키니 섬의 핵실험
일본의 3월 1일, 비키니 데이를 아시나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33177
# 포럼에 참여했던 중국의 CSETC와 인도네시아의 Dejavato재단과 말레이시아의 Melaka 세계유산 관리단
사이에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하는 등 다양한 사업과 협력방안들이
성과물로 제안되었습니다.
유산센터'와 함께 『UNESCO 세계유산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세계 곳곳의 역사의
현장에서 세계유산을 보존하는 일에 참여하며 그 소중함을 지켜나가도록 하는 일에 힘써 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이루어진 논의가 좋은 씨앗이 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세계유산의 보존에 도움이
되고, 그래서 아주 먼 훗날 그 시대의 사람들도 지금의 소중한 유산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꿈꾸어 봅니다.
포럼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더나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