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북일보] "6개국 청년들, 진안서 서로 다른 문화 배워요"

2018-12-03 · 관리자


진안에서 지난달 30일부터 국제워크캠프(이하 캠프)가 진행 중이다. 캠프는 6개국 14명의 청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진안에서 처음 진행되는 올해 캠프는 (사)더나은세상,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진안군과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이 주관했다.

캠프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제교류 프로젝트다. 전 세계 87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6개국 청년들이 10박 11일 동안 함께하며 환경, 개발, 평화, 건축,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캠프는 △소태정 마을 벽화프로젝트 △마이돈 테마파크 산책로 꾸미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구마을축제 등을 연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 의미를 되새기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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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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