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S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교환학생들이 평가회 및 출국 오리엔테이션을 마지막으로 11월 22일, 지난 3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어 수업>
<청소년센터활동>
<국제청소년동아리>
교환학생들은 대원외고와 한국경마축산고의 정규 수업에 참여할뿐 아니라, 방과 후엔 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한국어 실력을 쌓고 청소년센터 방문 및 국제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국 고등학생들과 친밀하게 교류하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3개월을 가득 채웠습니다.
또한,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언어, 문화, 생활 면에서 큰 성장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환학생들은 일상적인 한국의 생활을 경험하며 한국 사회의 일면을 몸소 느끼고,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은 학생들 스스로의 성장과 성숙에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평가회와 출국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 속에서 얻을 수 있었던 성장과 배움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모든 순간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 속에서 각자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건강하게 마친 AFS 교환학생들에게 축하와 그리움의 마음을, 그리고 따뜻한 환영과 지지로 교환학생들과 함께 해주신 홈스테이 가정들과 한국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본국으로 돌아가는 AFS 교환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고, 앞으로의 여정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랍니다. 언젠가 세계 어딘가에서 또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