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남미에서 온 고등학생들이 지난 8월 28일 입국하여 앞으로 3~4개월간 대원외고, 대원여고, 서울영상고, 안성가온고, 경마축산고에서 소중한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한국 학교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어 실력을 키워가고자 하는 설렘과 도전의 마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입국 직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국의 대중교통 이용법을 배우고 직접 물건을 구매해보는 체험을 통해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친구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설레는 학교생활을 시작하였으며, 기숙사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며 더나은세상이 운영하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을 하고 개별적으로 온라인 한국어공부를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환영해주신 학교, 홈스테이, 청소년센터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도움으로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과 여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