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식 

함께 살아본 한국의 일상, AFS 교류학생 귀국 소식

2026-01-06 · 관리자

독일, 스위스, 핀란드, 라트비아에서 온 AFS 교류학생들이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고, 가온고등학교와 경마축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된 4개월 기숙사 프로그램의 모든 일정을 마친 뒤 12월 28일 귀국했습니다. 학생들은 안성과 전북 지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평일에는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주말에는 홈스테이를 병행함으로써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보다 깊이 경험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에 앞서 진행된 평가회 및 출국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 4개월간의 생활을 돌아보며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학교생활과 기숙사에서의 일상, 홈스테이 경험을 차분히 되짚었고, 낯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성장했던 순간들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앞서 진행된 3개월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일정 정리를 넘어 자신을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성 가온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교류학생들은 학교 수업 외에도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수련관 소속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롯데월드와 DMZ를 방문하는 등 교실 밖에서도 교류의 폭을 넓혔으며, 프로그램 종료를 앞두고는 수련관에서 마련한 송별회를 통해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한국 학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소감에서도 4개월간의 여정이 얼마나 깊이 있는 경험이었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스위스에서 온 엘리사 학생은 서울뿐만 아니라 학교 친구들과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전북, 군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한국의 여러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국을 찾게 된다면 더 많은 도시를 여행해 보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습니다. 핀란드에서 온 훌다 학생은 “4개월 동안 정말 즐거웠고, 좋은 기억을 가득 안고 돌아간다”며, 귀국 후 매일 한국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점이 가장 아쉽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4개월 기숙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공동생활, 지역사회 교류를 함께 경험하며 한국 사회를 한층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도전하고 적응하며 쌓아온 이 경험들이 앞으로의 삶에서도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마친 모든 AFS 교류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이로써 지난 달 3개월 프로그램을 마친 교류학생들이 귀국한 데 이어, 4개월 프로그램 참여 교류학생들도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한편, 더나은세상은 오는 3월 입국 예정인 봄학기 교류학생들과 한국의 일상을 함께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자연스러운 교류 경험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본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실 가정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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