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스로 ‘Educator’이자 ‘Learner’라고 생각해요.”
작년 룩셈부르크에 이어 올해 서울까지, 비형식교육 트레이닝 'InFormal'에 참가한 서연수 님은 더나은세상의 국제교류 · 문화교류 사업의 담당자이기도 해요. 인터뷰를 하며 청소년지도학을 공부한 대학생활, 사업담당자로서 전문성을 키운 시간, 그리고 유럽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비형식교육을 탐구한 2년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좀 더 확고히 다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맡은 사업들 속에서 비형식교육의 요소를 얘기할 땐 두 말 할 것 없는 'Educator'였고, LENO프로젝트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풀어놓을 땐 겸손한 'Learner'로서의 태도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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