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사는 것 주어진 것’
최근에 두 분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는데요, 한 분은 당대의 대표적 지식인 이어령 님, 다른 한 분은 독일인 특유의 성정이라 하기엔 그 진중함과 반듯함이 참 선명하게 느껴지던 다니엘 린데만 님이었어요. 두 분의 인터뷰를 함께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죽음’, ‘실패’라는 어둡고 부정적인 키워드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점에서, 매일 행복할 수도, 마냥 해맑을 수도 없는 현실의 우리에게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요.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하는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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