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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도, "호주 산불로 집과 가족을 잃었어요."
지난 해 9월에 시작된 호주 산불은 대한민국 국토 면적을 넘어서는 100,000㎢이상의 숲과 초원을 뒤덮었습니다. 상상조차 어렵죠. 5개월이 넘는 긴 기간도, 불길이 덮진 그 거대한 면적도요.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 대기오염을 비롯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는데, 캥거루, 코알라 등 야생동물들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봉사여행
2020 다보스 포럼의 주요이슈 등 하나는 바로 기후위기(Climate Crisis)였어요. 세계 경제 포럼에서 환경이슈가 화두가 되었다는 것에서 환경문제가 그저 삶의 일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전지구적이고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급박한 이슈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양한 환경테마 워크캠프 프로그램 중 몇 개를 알려드릴게요.

형광 연두색 조끼가 잘 어울리는 사람들
사진 속 드넓은 자연 풍경도 아름답지만, 환히 웃고 있는 현광 연두색 조끼의 사람들 역시 참 환하고 아름답습니다. 자연은 그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공존하고 보듬어야 할 존재이기에 땀흘려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미국과 뉴질랜드의 국립공원에서 환경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 알고 계신가요?

조금만 귀기울이면 생각보다 선명하게 들려요
동물들이 우리에게 무언가 말하고 싶어 한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혹은, 생각보다 동물들은 우리에 대해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요? ‘동물의 대변자’라 불리는 분,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역임했고 이화여대 석좌교수이기도 한 최재천 교수의 이야기에서 살짝 엿보면 어떨까요.

우리, 이렇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어요

얼마 전 사무국에 택배가 하나 왔어요. 상큼한 향이 막 상자 바깥까지 뿜어져 나오는 귤 한 박스. 발신자는 작년에 국제교류·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학생이었어요. 그러니까, ‘지난 해 좋은 경험을 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게 해주셔서, 그 경험 덕분에 새해를 더 씩씩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담은 귤이었던 거죠. 저희가 여러 참가자, 파트너기관, 그리고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마음처럼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우리 모두, 그 복 많이많이 나누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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