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사무국에 택배가 하나 왔어요. 상큼한 향이 막 상자 바깥까지 뿜어져 나오는 귤 한 박스. 발신자는 작년에 국제교류·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학생이었어요. 그러니까, ‘지난 해 좋은 경험을 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게 해주셔서, 그 경험 덕분에 새해를 더 씩씩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담은 귤이었던 거죠. 저희가 여러 참가자, 파트너기관, 그리고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마음처럼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우리 모두, 그 복 많이많이 나누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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