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세상 뉴스레터예요. 찾아올 때마다 더 반가운 친구가 되고 싶어요.

언뜻 보면 비너스를 그린 아름다운 명화. 하지만 여기엔 놀라운 비밀이 숨겨진 그림이 있어요. 작가 크리스 조던의 작품인데요, 무려 24만 개의 비닐봉투로 만들어진 그림이라고 합니다. 매 10초 마다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비닐봉투가 대략 24만 개라고 하죠. 지나친 플라스틱의 소비가 다가올 미래에만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에요. 크리스 조던이 찾아간 태평양 한 가운데 미드웨이 섬엔 뱃속에 플라스틱이 가득찬 알바트로스가 죽어가고 있었거든요. 이번 달 양업고 학생들과의 세계시민교육에서 나누었던 미드웨이섬의 이야기를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거리는 충  분  히  마음은 촘촘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양한 관점과 실천하는 일상
올해도 양업고 2학년 학생들을 만나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어요. 내가 소중하듯 모두가 소중하고, 오늘 나의 하루가 내일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을 실감한,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었어요.

찾아내야 막을 수 있으니까,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사업
국경을 봉쇄해도, 사람들의 왕래를 막아도, 눈에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의 위력은 대단하죠. 한국도로공사와 더나은세상이 함께 큰 어려움에 봉착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보냅니다.

세계 친구들과 랜선으로 배우고 즐기기, 버추얼캠프
세계 곳곳의 친구들과 함께 스페인어를 배워 보는 것 어떨까요? 글쓰기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고요. 버추얼캠프에서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것들이 가능하답니다.

모든 건 다 잘 될 거야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철저한 준비로 맞이한 워캠. 그곳에서 누렸던 즐겁고, 행복하고, 새롭고, 때론 힘들기도 했던 시간들이 알려준 건 결국 ‘모든 건 다 잘 될 거야’라는 긍정 마인드였다고 해요.

오늘도 안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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