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낭도.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가 둘러싼 낭도의 어느 골목길에 대한민국, 베트남, 에콰도르 국적의 13명 청년들이 완성한 벽화가 있어요. 기억하고 싶고 되살리고 싶은 낭도의 문화를 입체적인 벽화로 기록한 건데요, 2020년의 한국워크캠프가 남긴 아름다운 흔적 중 하나입니다. 낭도 주민분들과 13명 청년들의 기억에도 지워지지 않을 흔적이 새겨졌고요. 코로나19가 주는 불안과 불편 속에서도 웃을 수 있게 해준 8월의 흔적, 더나은세상•국제워크캠프기구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께는 그런 흔적이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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