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을 가득 채운 하트. 완벽한 하트는 아니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하트라서 뉴스레터의 첫 머리에 딱 올렸어요. 최근 4주 간 창원 웅천고 청소년들과 아시아 청소년들의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이 진행됐는데요, 그 마지막을 '함께 그림 그리기'로 장식했어요. 재료는 A4사이즈 종이와 컬러매직 그리고 '서로 멀리 살아도 이렇게 연결돼 있잖아, 그럼 뭐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6개국 34명이 완성한 하트, 멋지지 않나요?
속닥속닥 나누는 이야기
한자리에 있진 않아도 한마음으로-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필리핀 청소년들이 함께 완성한 건 단지 공동 그림 하나는 아니었어요. 문화에 대한 편견은 지우고 존중하는 태도를 새기는 것, 지워지지 않을 그 배움이 더욱 소중한 결과물이었습니다.
보여줄게, 나의 이야기
아시아 청소년들이 서로 일상의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기 위해 만든 브이로그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편집은 조금 미숙해도 바다 건너의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진짜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더라고요.
한국과 미국에서, 따로 또 같이 성장하기
미국과 한국을 연결해 팀이 된 우리.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연습에 도움을 주면서 양국의 환경, 복지, 미디어,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배우기도 했어요.
사부작사부작 움직일 시간
[참가자모집] 다른 시간, 다른 나라여도 괜찮아!
‘라방’으로 미국 청소년들을 만나 말하기, 듣기 등 한국어 학습에 도움을 주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주는 ‘Korean Peer’를 모집해요.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지역 고등학생, 대학생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기관모집] 비행기 대신 온라인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청소년과 학생의 이름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기, 이동의 제약으로 국제교류 활동의 길이 좁아졌어요. 하지만 새로 만든 길에서 자유롭게 만남과 성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추가접수] 실명예방 수술이 필요하신가요?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정상적인 시력 회복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분들을 지원해드립니다. 경제적 어려움 중에 실명질환을 알고 계시는 분들께 작은 힘을 나누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