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얀마의 파트너 단체로부터 짧은 이메일이 도착했어요. 곧 인터넷이 끊어질 거라 길게 소식을 전할 수 없다고요. 더나은세상‧국제워크캠프기구가 속한 한 국제네트워크에서 활발히 소통하던 한 미얀마인 동료는 최근 소식이 뜸합니다. 미얀마의 작고 평범한 이들이 일어나 외치는 소리와 그 바람들이 너무 오래지 않아, 너무 아프지 않게 ‘이루어진 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부작사부작 움직일 시간
[참가자모집] 아름다운 섬마을에 지구촌 만들기
경험할수록 빠져들게 되는 게 섬의 매력이더라고요. 올해 한국워크캠프는 전남의 아름다운 8개 섬에서 개최됩니다! 국내거주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섬마을로 떠나는 봉사여행, 어떠세요?
[참가자모집] 세계친구들, 버추얼캠프에서 만나!
오프라인 워크캠프는 아직 조심스럽지만, 다양한 버추얼캠프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환경, 북클럽, 멘탈케어, 언어교류, 음식교류 등 다양한 키워드로 전세계 참가자들이 모이고 있답니다.
[기관모집] 비행기 대신 온라인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아시아 청소년들이 지금도 온라인 상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만나고 있어요. 해외를 오가는 길은 좁아졌지만 새로 열린 길에서 자유롭게 만남과 성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속닥속닥 나누는 이야기
'세상을 나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이틀간의 교육을 마무리 하며 한 학생이 꾹꾹 눌러쓴 저 문구가 마음에 콕 박혔어요. 이유 있는 긍정, 따뜻한 연대의 마음, 동시에 차가운 이성을 가지고 우리가 그런 사람으로 살기로 해요!
배움의 공간, 온ㆍ오프가 따로 있나요?
스스로 참여하고 배움을 얻는 국제교류 활동은 온ㆍ오프를 가리지 않습니다. 굳이 설명하고 암기하지 않아도 마음과 생각으로 체득되는 소중한 가르침은 마찬가지니까요.
나도 지구도, 모두 건강하도록
모두가 당장 삶의 양식을 바꾸자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나의 식생활이 지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건 의미 있지 않을까요?
낯선 여행지의 감성이 그리울 때
여권은 서랍 안에 잘 모셔두고요(해외워크캠프야, 조금만 더 기다려! 엉엉) 익숙한 도시 속에서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봄나들이 장소를 생각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