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역주행’ 기사를 보면 반갑고 기분 좋을 때 있죠. (사전적 의미로 ‘역주행’은 큰일 날 일이지만) 과거의 노래나 제품이 당시엔 별로 주목받지 못하다가 수년이 흐른 후 각광을 받는 ‘역주행’ 현상 말이에요. :) 노력이나 재능, 열정이 단숨에 큰 열매로 돌아오지 않아도 뒤늦게나마 박수를 받을 때 그 기쁨과 성취감은 더욱 클 것 같아요. 남 일 같기만 한 ‘역주행’이지만 내게도 그런 순간이 살면서 한 번은 찾아오지 않을까요? 꾸준히 끈기 있게 무언가에 정성과 열심을 들이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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