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음에 드는 텀블러를 하나 샀어요.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실 때마다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마음이 불편해서요. 한참 잘 쓰고 있었는데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다시 텀블러를 들고 나오는 날보다 일회용 컵에 커피를 마시는 날이 더 많아져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집 밖에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 마스크가 답답한데다 한여름 무더위가 더해지니 아주 그냥.. → 너무 더우니 테이크아웃 커피를 자주 마심 → 나 포함 사람들이 매일 소비하는 이 일회용 컵이 지구촌 곳곳에 비정상적 폭염을 비롯한 기상이변을 만들어낸다는데..’ 하는 걱정의 순환이 이어지고요. 걱정하는 김에(?) 환경문제에 대해 상반된 시각을 가진 두 책을 비교해보기도 했어요(스크롤 쭉 내리시면 있어요). 여러분은 이 여름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뉴스레터에는요,
▶ 한국워크캠프 봉사자들이 만난 보성군 장도 어머님들의 뻘배 이야기
▶ 미국 국무부 청소년 초청사업 여름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미국 청소년들의 이야기
▶ 나와 세계를 연결하는 즐거운 배움의 시간, 해외취업역량교육 희망학교 모집
▶ 7개국 청소년이 함께 만든 멋진 하모니, 김해율하고 학생들의 온라인국제교류 이야기
▶ 알맹이만 짚어드려요, 온라인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방법
▶ 지구 환경을 걱정하는 두 가지 시선을 담은 2권의 책 훑어보기
를 차곡차곡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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