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뉴스레터에서 여름프로그램을 마치고 출국한 미국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달엔 새로운 미국 청소년들이 두 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알고 싶은 나라의 배우고 싶은 언어를 학습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그 언어에 익숙해지고 언어를 통해 문화이해도가 높아질 자신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굉장한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희망은 참 큰 힘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기꺼이 참여한 한국워크캠프 봉사자들을 움직인 힘도 나의 참여가 긍정적인 보탬이 될 거라는 희망이었고, 왕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구 저 멀리 멕시코에 도서관을 개관할 수 있던 것도 책이 갖고 있는 엄청난 힘에 대한 희망 때문이었으니까요. :)
이번 뉴스레터에는요,
▶ 멕시코에 개관한 희망도서관 이야기
▶ 온라인국제교류, 1년간의 이야기
▶ '지붕 없는 미술관' 연홍도에 모인 6개국 봉사자들
▶ 방송에서 만난 2021 한국워크캠프
▶ 3년 만에 재개 예정인 Experiment in International Living
▶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매니저 채용 소식
를 차곡차곡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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