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우리들의 '국제활동 이야기'

워크캠프 스토리

유럽1

"2014년의 달콤한 기억!"

이름 : 김다혜
활동기간 : 2014-08-09 ~ 2014-08-23
국가(코드) : 독일 (VJF 1.1)
개최지역 : Brüel,Land Mecklenburg-Vorpommern,Germany
주제 : ENVI
타이틀 : Bees need bloss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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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2014년 1학기를 독일에서 교환학생 자격으로 보내게 되었다. 처음 해보는 해외생활에 무척이나 설렜지만 한편으로는 학교생활을 벗어나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던 중 작년 대학생 대외활동행사인 유니브 엑스포에서 더나은세상의 해외워크캠프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이 문득 떠올랐다. 낯선 환경에서 낯선 이들과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라는 구호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또한 평소에 자연속에서 생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터라,'환경'관련 분야의 흥미로운 워크캠프들도 내 마음을 이끌었다. 처음에는 전기 없는 섬에서 약 10일간 생활하게 되는 워크캠프를 신청했었지만, 선착순에서 밀리게 되어 사라져 가는 벌들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vjf1.1캠프에 지원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귀국 일정에 맞는 캠프를 신청하는 것에 급급해서 이 캠프에서 하게 될 활동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참가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준비물리스트를 보며,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벌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대해서 찾아 보기도 하고 , 또 함께 참가하게 된 친구들에게 알릴 한국 문화나 놀이도 다시금 생각해보았다. 독일에서 생활한지 5달이 넘어가면서, 한국 음식재료를 구하는데는 제약이 있었지만, 우리 음식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한인마트에 들리기도 했다. 이미 한달여간의 유럽여행을 끝내고 워크캠프를 시작하게 된 터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기에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다. 다만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마지막으로 유럽의 일정을 끝마치고 나의 6개월을 되돌아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려한 대도시가 아니라 작고 조용한, 현지인들외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 도시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는 조그마한 소도시, 블랑켄베르크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우리의 주된 활동은 독일 브뤼엘(혹은 블랑켄베르크) 지역의 국립공원을 만드는 일이었다. 처음에는 벌을 직접 마주하는 일을 할 것이라는 나의 예상과는 다른 활동이라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 사업을 직접적으로 관리하고 계신 벌지킴이 리타 할머니의 충분한 설명으로 이 활동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첫날은 자전거를 타고 브뤼엘 지방의 곳곳을 돌며, 앞으로 해야할 일들과 사라져가는 벌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가 하게 될 일들의 의미를 알고 앞으로의 작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뜻깊은 날이었다. 한편으로는 자전거를 타며, 언덕언덕을 넘어야 한다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나의 운동부족을 여실히 느낄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매일매일 돌을 나르고, 풀을 뽑고, 나무를 심고, 계단을 만드는 등의 일이 이어졌다. 자전거를 타고 일터인 roter see에 가서, 고된 일을 하고, 식사 준비를 하는 등의 일과는 결코 쉽지 않았다. 많은 체력소모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였기에 서로를 도닥이며 힘을 낼 수 있었다. 나는 자전거를 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럴 때마다 나보다 자전거를 훨씬 더 빨리 탈 수있는 친구들이 내 옆에서 말동무가 되어주었다. 사실 일을 하는 시간보다 일터에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동안 자전거를 타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들이 더 아름답게 기억된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동안 스쳐가는 바람, 맑은 공기들이 어우러졌다.
매일 일과가 끝나고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처음 며칠동안은 모두 낮잠에 빠졌다. 매일매일 이른시간에 일어나서 노동을 하는 것은 모두에게 고된 일이었으리라.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다른 활동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우리가 지내는 체육관에서 배구, 농구, 탁구 등의 스포츠를 하기도, 서로가 알고 있는 게임들도 즐겼다. 햇살이 좋은 날에는 브뤼엘의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러 가기도 했다. 사실 독일의 날씨는 이상하기로 악명이 높은데, 우리의 워크캠프 기간에도 그 사실에는 예외가 없었다. 8월 중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은 20도를 넘기지 못할 때도 많았으며, 종종 비가 내렸다. 특히 브뤼엘은 독일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 남부 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독일의 날씨는 정말 위대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용감하게 호수가에서 다이빙도 즐기고 수영도 하며, 새삼 젊음의 위대함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낮시간을 보내고 나면 저녁은 감성과 감상으로 채워졌다. 많은 친구들이 각국의 전통요리를 선보였고, 색다른 미각적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때로는 리타 할머니의 집에 가서 바베큐를 즐기기도 했는데, 채식주의자 친구들이 몇명 있다보니, 주로 야채 수프와 야채 바베큐가 주 메뉴가 되었다. 날은 너무나 추웠지만, 불 주위에 둘러 앉아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 리타할머니의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주들까지도 모두 둘러앉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리타할머니의 동독이야기,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친구들의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 그리고 나의 독일에서의 6개월에 대한 이야기 등 매일 밤 수많은 이야기들이 별처럼 지나갔다. 감상적인 밤에 빠질 수 없는것이 또한 음악이었는데,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이탈리아 친구 다비드가 매일 밤 우리의 dj겸 드러머가 되주었다. 특히 리타할머니의 아들인 로베르트도 종종 기타를 연주하며 우리와 함께 해주었다. 낮이 육체적인 활동의 시간이었다면, 우리에게 밤의 시간은 끊임없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이었는데, 교환학생으로 지낸 6개월보다, 워크캠프에서의 2주동안 오히려 철학적인 이야기와, 나의 고민을 더 많이 나누었던 것 같다. 때로는 자신의 신념과 다른 사람의 신념이 부딪히기도 하였지만, 그리고 때로는 논쟁도 벌였지만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말의 자유 그리고 하루의 깜짝 휴가는 우리에게 대자연을 선물했다. 브뤼엘의 주변에는 기차로 2시간 거리에 함부르크가, 그리고 4시간 거리에 베를린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로스토크에 가기로 결정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과, 독일 북부 최대의 부유한 도시인 함부르크 대신 로스토크를 선택한 것은 전적으로 자연때문이었다. 로스토크는 발틱해 주변의 위치한 해안도시이기 때문에, 독일 북부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날은 춥고 비도 왔지만, 발틱해에 도착한 순간 떠나고 싶지 않았다. 세차게 부는 바람, 그리고 출렁이는 파도 검고 검은 발틱해를 바라보니, 고독하기도 했지만,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하얀 모래와 검은 바다. 이국적인 모습이었다.
우리에게는 이틀의 깜짝휴가도 있었는데, 그 날은 우리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었다.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나서 우리는 슈베린으로 향했다. 슈베린은 독일 북부의 작은 도시로, 아름다운 호수와 성이 매우 유명하다. 이 날 날이 매우 청명했는데, 호수 근처의 성 주변에서 일몰을 본 순간 우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하늘이 모두 금빛으로, 그리고 그 하늘빛에 호수에도 비추어 세상이 모두 금빛이었다.
나머지 깜짝 휴가는 우리의 국립공원 개장을 알리는 축제의 전날 즐길 수 있었다. 우리는 퀼룽스보른으로 가게 되었는데, 사실 낮에는 로스토크와 비슷한 도시라고 생각했었지만, 나는 이보다 아름다운 밤을 전에는 본적이 없다. 해가 지고 해변가에서 간단한 바베큐를 끝낸 우리는, 가지고 온 담요에 털썩 하고 모두 누웠다. 나는 별이 쏟아진다는 말이 이 하늘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까만 밤을 별들이 촘촘히 채우고 있었고, 별자리들도 자신의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해변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별빛이 내린 그 곳을.
떠나기 전날에는 국립공원을 위한 페스티발이 열렸다. 우리가 준비한 플랜카드르 걸고, 벌을 보호하는 활동을 알렸다. 우리가 만든 계단들, 그리고 의자들이 제자리에서 잘 기능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 지역의 사람들이 모여 큰 솥에 스프를 끓이고 나누어 먹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큰 축제는 아니었지만, 이 일을 함께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축제의 끝에는 벌댄스를 추며 모두 손을 잡았는데, 프랑스에서 온 친구 라파엘이 능청스럽게 여왕벌 춤을 추어 모두가 배꼽을 쥐고 웃었다. 우리 손으로 만든 국립공원에서 우리의 축제가 그렇게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사실 이 워크캠프가 내게 정말 의미있었던 이유는 바로 함께 한 사람들 때문이다. 먼저 이 워크캠프는 단순히 참가자들의 활동들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았다. 리타할머니를 비롯해서, 리타할머니의 아들내외인 로베르트 부부, 그리고 의사소통은 거의 안되었지만, 우리를 정말 좋아해주던 꼬마 친구들, 또한 함께 봉사활동 해주었던 리나커와 마리오 아저씨 등 함께 해준 그 지역의 사람들이 많았다. 이들은 단순히 우리를 외국인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가족, 친구로 대해 주었다. 독일어를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우리를 위해 어떻게든 영어로 소통하려고 노력해주었고, 우리가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이 없는지 항시 주의를 기울여 주었다. 특히 리타할머니는 동양에서 온 유일한 참가자인 나에게 너무도 따듯한 분이셨는데, 먼 곳에서 왔다는 이유로 그리고 부끄러움을 타지 않는 나의 성격이 좋다는 이유로 항상 많은 사랑을 주셨다. 언제 다시 브뤼엘을 방문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리타할머니가 건강하실 때 꼭 다시 그곳에 가고 싶다.
우리의 팀은 총 8개국에서 온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독일인 팀 리더 마쿠스 그리고 써니, 우크라이나에서 온 율리아와 마리아, 러시아에서 온 안톤, 네덜란드에서 온 플로리스, 이탈리아에서 온 다비드와 알레시오, 스페인에서 온 젬마, 프랑스에서 온 티판과 라파엘 그리고 한국에서 온 나까지. 특이한 점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것인데, 웃기게도 이는 상당히 좋은 점으로 작용했다. 누구도 영어가 유창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서로를 잘 이해했다. 프랑스에서 온 라파엘은 우리팀의 분위기 메이커였는데, 항상 재미있는 언행과 행동으로 우리를 웃게 만들었다. 플로리스는 플라잉 더치맨 답게 언제나 의욕적으로 우리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다비드는 음악으로, 마리아와 율리아는 다정함으로 팀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티판은 상당히 조용한 편이었는데, 한편으로는 대담하기도 해서 우리는 종종 그녀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 젬마는 나와 가장 친했던 친구인데 내가 우울해 할 때마다 항상 포옹해주었다. 사실 우리 팀에서 알레시오라는 친구는 캠프를 약 1주일 먼저 떠나게 되었는데, 우리는 그의 선택에 안타까웠지만, 또한 그의 선택을 존중했다. 어쩌면 우리가 채워주지 못한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리라. 그럼에도 캠프리더들은 그들의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고, 우리의 팀은 시간이 갈수록 많은 갈등을 딛고 베스트 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지금은 세계 각지에 있는 친구들이지만, 우리의 2주간의 여름을 생각하면, 나는 언제든 그들과 나누었던 이야기 그리고 시간들로 돌아갈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마지막 날 아침은 너무나 무거웠다. 이별이란 언제나 힘들다. 한명 한명 캠프를 떠난다는 생각이 몇몇 친구들을 울게 만들었다. 나는 기차 시간으로 인해 캠프를 꽤 일찍 떠나온 편이었다. 깊은 포옹과, 몇마디 말들만을 나누었지만, 그 따듯한 포옹은 아직까지 나의 마음에 남아있다.
워크캠프를 끝내고 한국에 돌아와서 한동안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회색도시, 바쁜 사람들, 거리거리의 부산함. 어떤 것도 나를 채워주지 못했다. 자꾸만 그들이 생각났고, 한편으로는 그들과의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것을 실감했다. 나에게 2주간의 워크캠프는 하나의 꿈과 같은 기억이었던 것이었다. 꿈에서 서서히 깨어나오는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그렇지만, 이것이 단순한 꿈은 아니라는 것을 나는 안다.
브뤼엘에서의 2주간의 시간을 보낸 후, 나는 많은 변화를 느꼈다. 먼저, 우습지만, 벌을 보면 반갑다는 생각부터 든다. 벌을 보면 우리의 친구 비네마야구나!(독일어로 벌 마야라는 뜻) 라고 말 할 수 있게 되었고, 또 한편으로는 벌을 보면 두려움에 손부터 젓는 친구에게 무서워 할 필요 없다고 말해줄 수도 있게 되었다. 꿀을 살 때에는 어떻게 생산된 꿀인지, 벌에게 이로운 경로를 통해 생산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기도 하였다.
또 한편으로는, 그 동안 서울에서는 소홀했던 야외활동들을 다시금 시작하였다. 먼지가 쌓여있던 자전거를 다시 타게 되었고, 햇볕을 쬐는 시간을 늘렸으며, 가끔은 그냥 잔디밭에 누워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
그렇지만 내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사람을 받아들이는 나의 모습이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만했던 나를 돌아보고 편견을 버리는 나를 발견했다. 누구든지 포용력있게 받아들일 준비가 조금 더 된 것이다. 사람은 모두 다르기에, 여러가지 매력이 있으며, 그래서 세상이 다채로운 것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외국인들을 볼 때 항상 들던 거부감이 없어졌고, 그들에게 조금 더 다정한 이 지역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워크캠프가 끝난지 한달이 지나서야 서울에서의 나는 평정을 찾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다. 정신없는 지하철, 화려한 도시의 불빛, 치열한 일상. 이것을 나는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살아가야 할 이 도시가 내게 있어 탈출하고 싶은 곳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나는 안다. 하지만 일상을 살아가게 하는 몇가지 추억이 있다면, 그리고 그 일상을 잠시 벗어나서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 곳은 아마 내가 2주간 자연을 온전히 느끼게 해준 그 곳이 될 것이다. 그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었던, 우리의 젊음을 나누었던, 그리고 나의 눈부신 여름을 가득 채워준 브뤼엘, 그리고 우리들의 roter see. 그리고 나의 친구들.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다. 벌꿀만큼이나 달콤한 나의 2014년 여름을!

프로그램 세부정보
-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8
- 총 참가자 수는? 12
- 항공료 : 0 원 / 해외출발
- 교통비(항공료 제외) : 140000 원
-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30000 원
- 미팅포인트 :
- 숙박형태 : 학교
- 화장실 : 건물 내
-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 취사여부 : 직접 취사
-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3~4
-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는 항목이 있다면? (주관식) :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9
-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워크캠프 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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