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워크캠프를 다녀와서
• 이름 : 조종민
• 국가(코드) : 폴란드(FIYE 510) / 활동기간 : 2015-07-05 ~ 2015-07-18
• 주제 : 아동     • 타이틀 : MOPS 1
• 개최지역 : pultusk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해외에 나가보고 싶고 마땅한 프로그램을 못 찾고 있던 나에게 학교 게시판에 붙어있던 워크캠프 포스터는 나를 폴란드로 이끌었다. 교육과 관련된 학교에 다니고 있던 나에게 교육에관련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보았을때 나에게 제일 적절한 워크캠프라고 생각되었다.
그렇게 참가를 결심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여권준비, 비행기표예매, 옷, 한국을 소개할 몇가지 물건들, 많은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한채 그냥 무작정 출발 하였다.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대충 준비한것 같아 좀 부끄럽기 까지하다.
워크캠프에서의 해외에 있는 멋진경관 다양한문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기회를 기대하며 출발하였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나의 워크캠프의 주제는 교육이다. 폴란드의 day-care centre에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해 주고 영어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아이들이 대부분 6~13살의 아이들이라 폴란드어를 대부분 사용하였다. 아이들과 언어로 소통하는 것은 불가능 했지만 눈맞춤과 같이하는 놀이, 같이 사진을 찍는 활동,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감정을 조금이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나에게 남겨준 그림 편지들은 정말 나의 소중한 보물이 되었다.그리고 매일 내가 도착할 때마다 나에게 달려와서 안아주는 그아이들의 포근함과 웃음들은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우리 팀엔 총인원이 4명이었는데 한분은 오스트리아 한분은 우크라이나 한분은 폴란드 사람이었다.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성분이어서 조금 힘든 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좋은 점도 너무 많았다. 요리를 너무 잘하셔서 틈만나면 쿠키를 만들어주시고 빵을 만들어 주셨다. 평소 요리를 잘 못하는 나는 설거지로 그 보답을 하였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서 나에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이색적인 풍경을 보면서 나는 감탄도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더욱 정확히 알게 된거 같다.
그외에 해외에 가기전엔 영어공부 또한 중요하지만 그 나라에대한 문화와 정서에대한 공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럽에 위치한 국가들은 그 나라들 사이에 있는공통적인 문화와 생활양식 덕분에 쉽게 친해졌었지만 나는 그러지 못 했다. 뒤에가서 여러가지 문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조금이나마 공감대를 찾아 친해질 수 있었다.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서 나는 나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그런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4
총 참가자 수는? 4
항공료 : 120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5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200000 원
미팅포인트 : 워크캠프 장소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 내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3~4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 :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10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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