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고싶은 2주
• 이름 : 윤서정
• 국가(코드) : 독일(PRO-17) / 활동기간 : 2016-12-22 ~ 2017-01-04
• 주제 : 환경/언어     • 타이틀 : Marburg-Marbach
• 개최지역 : 독일
참가동기, 참가 전 준비,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사실 참가동기라고 말할만큼 거창한 이유는 없다. 그냥 어느순간 독일이라는 나라와 독일어에 관심이 생겼고, 혼자 해외여행을 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독일을 가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고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던 중 다른나라에 워크캠프를 다녀온 지인을 통해서 이를 알게되었고, 독일에서 하는 워크캠프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독일어를 배운거라고는 학교에서 한학기 교양수업을 들은 것 밖에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와 더불어 독일어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이 캠프를 신청하게 되었다. 열심히 지원서를 작성하고 참가확정을 받은 뒤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고, 짐을 쌌다. 처음으로 나혼자 하는 해외여행이라는 것에 가장 큰 의의를 둔 것 같다.

현지 활동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 함께한 사람들(참가자, 지역주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에 부풀어 독일에 도착했고, 독일에서 보낸 약 2주간의 시간은 감히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다. 내 인생의 첫 워크캠프였는데, 너무 즐거워서 이후 가능한 한 많은 워크캠프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냥 여행과는 다르게 현지의 생활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외국인친구들과 함께 생활한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주제가 환경인 캠프이다보니 주로 나무를 나르는 등의 일을 했다. 일이 끝나면 독일어 수업을 했고, 저녁에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시내에 나가서 놀기도 했다. 또 캠프 기간에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포함되어 있어 캠프 참가자들과 같이 크리스마스 마켓에도 가고, Silvester 파티도 함께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참가 후 변화, 배우고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막연히 관심만 가지고 있던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독일이라는 나라에 푹빠져서 귀국 후 독일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교환학생도 준비하고 있다. 나 혼자 하는 첫 해외여행을 워크캠프와, 그리고 독일과 함께 해서 너무나도 행복했고,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좋았다. 다만 이 캠프는 공용어가 독일어였는데, 다들 초보수준일거라는 예상과 달리 모든 구성원들이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해서 놀랐다. 나는 정말 완전 초보라 친구들이 하는 말의 10분의 1정도밖에 알아듣지 못해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는데, 독일어 수업도 받고, (비록 이해하지 못하지만) 친구들에게 계속 말을 걸고, 질문을 한 덕분에 2주 후에는 실력이 정말 많이 늘어있었다. 마지막날 인사를 하는데, 친구들이 2주전에 비해 내 독일어가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해서 뿌듯했다. 이후 더 열심히 독일어를 공부하는 중이다.

프로그램 세부정보

총 참가자들의 국가 수는? (본인 포함) 10개국 이상
총 참가자 수는? 15명 이상
항공료 : 1,000,000 원 / 국내출발
교통비(항공료 제외) : 50,000 원
참가 중 지출 비용(현지 참가비 제외) : 100,000 원
미팅포인트 :/ 찾아가는 방법 : 기차
숙박형태 : 자원봉사자전용숙소
화장실 : 건물근방
인터넷 사용 환경 : 건물 내 가능
취사여부 : 직접 취사
봉사활동 시간(1일 기준) : 3~4
공용언어(영어)가 잘 사용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이유는? : 그렇다
사전 제공된 인포싯에 더 포함되었으면 하는 항목이 있다면? : 없음.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게 워크캠프를 추천할 의향을 점수로 표기한다면 몇 점입니까? (0~10점) : 9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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