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미국무부 청소년들이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차때 5호점에서 진행한 청소년들은 6호점에서 진행을 하였고 6호점에서 활동을 진행한 청소년들은 5호점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미국 청소년들이 미국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 특징 등을 설명하며 시작했습니다. 이후 센터의 학생들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었고 학생들이 미국 청소년들이 준비한 부스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림을 보고 영어로 단어 맞추기, 한국의 술래잡기와 비슷한 Duck Duck Goose, 미국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Thanksgiving Day의 의미와 감사의 의미에 대해 얘기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센터의 학생들은 "매일 왔으면 좋겠어요", "재미있었어요", 등의 평가를 했고 미국 청소년들은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 "의미있는 시간이 었다", "방과 후 학생들을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 흥미로웠다" 등의 평가를 했습니다.
약 한 달 정도 남은 기간 동안 미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기여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고 건전하게 프로그램들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