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NSLI-Y)의 멘토링 활동이 종료 되었습니다.
이번 13AY 멘토들의 활동 기간은 2021년 10월 6일부터 같은 해 12월 15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처음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된 활동이라 다소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참여해주었습니다.
한국 생활과 언어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준 대학생 멘토 여러분들 덕분에 미국 친구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한국의 민주화를 포함한 역사와 문화, 경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주제를 접하며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각자 쓴 손편지를 읽어주며 아쉬움을 표현한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상황이 얼른 좋아져서 미국 친구들이 한국에 곧 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마지막 멘토링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본인의 학업과 병행하며 미국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준 대학생 멘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