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일보] 전남서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전남 섬 가치’ 확산

2022-06-27 · 관리자

ㅣ 대한민국 포함 세계 25개국 청년100명 전남 섬에서 자원봉사


고흥군 연홍도(사진 고흥군)

전남도는 국내외 청년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3회 국제청년 섬 워크캠프’를 8월 24일까지 보성·신안·여수·진도·완도·고흥 등 6개 시군 9개 섬에서 일자별 각 9명에서 최대 15명으로 팀을 꾸려 진행한다고 밝혔다.

꼬막과 뻘배 어업으로 유명한 보성 장도를 시작으로 신안 선도·기점소악도, 여수 개도·대횡간도, 진도 관매도, 완도 생일도·소안도, 고흥 연홍도에서 잇따라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올해 워크캠프는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전남 가고 싶은 섬’과 외부 자원봉사가 필요한 도내 섬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국제워크캠프’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마을을 복구하기 위해 유럽 각국 청년이 주축이 돼 만든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현재 87개국에서 서로 다른 문화권의 청년이 모여 함께 생활하며, 봉사활동 등을 하는 국제교류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지난 2년간 워크캠프로 여러 나라 청년을 통해 전남 섬의 가치가 확산했다”며 “이를 계기로 전남 섬과 청년이 깊은 유대관계를 지속하도록 청년 섬 봉사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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